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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이야기/SNS마케팅 이야기

페이스북에서 개인 정보 설정하기

by 석샘 2010. 11. 27.
<* 업데이트글 페이스북 개인정보 설정 바로가기   >
 
초대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페이스북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려가 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 주소와 연락처등 개인정보를  너무 상세히 기입을 해서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쪽지로 알려주기를 여러번 하다  글을 한번 써야겠다 맘먹고 있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

먼저, 오른쪽 위의 계정의  '개인정보 설정'에 들어가면 아래 그림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세 사항을  설정해줍니다. 

1) < Facebook에서 연결>
2) <  Facebook 상에서 공유 범위 설정>
3) <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설정>
 

 
Facebook 상에서 공유 범위 설정  

위 그림의 왼쪽 아래에 있는 <사용자 지정 설정>을 눌러서 화면에 보이는 사항들을 설정해 주면 됩니다.
      
 ① "가족 및 결혼/ 연애 상태" 
 - 정보란에서  아예 기입을 안 하거나  공개설정을 비공개로 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미혼/기혼인 것은 친구 맺기 전 밝히는 게 좋을 듯 해서  그것만 기입을 하고 '모든 사람' 으로 설정해놓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녀이름과 나이를 상세히 기입을 하고 공개를 했는데 외국 피해 사례 기사를 보니 겁이 나더군요.     

       
 ② 생일 : 처음 가입할 때는 생년월일 기입이 안되면 가입이 안됩니다. 가입후 다시 설정에 들어가서 수정을 하면 되지요. 가능하면 생년만 밝히고 월일까지는 밝히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생일 축하를 못해주니 꼭 밝히고 싶다면  주민등록상의 월일보다는 실제 생일을 쓰는 게 좋겠지요.

 
 연락처 정보
 - 저도 처음에는 주소, 전화번호를 상세히 기록했는데 조심해야겠다 싶어, 주소는 진주시까지만 쓰고 친구에게만 공개했어요. 사업주는 홍보를 위해서는 전화번호는 공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첩 공유 설정하기  
     
개인정보설정> 사용자 지정> 내가 공유하는 콘텐츠의 '기존사진에 대한 사진첩 개인정보 편집'에 들어가거나, 
아래 그림처럼 프로필의 <사진>탭에 들어가면  '사진첩 공개 설정'이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이나 가족사진인 경우 따로 사진첩을 만들어 
공개범위를 설정해 주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친구만으로 설정할 수도 있고 , 특정인물로 해서 미리 분류해 놓은 친구 목록을 추가하면 여러 친구목록이 추가가가 됩니다. 아직 친하지 않은 친구목록을  지정해서 숨길 수도 있겟지요.

  친구 목록 분류하기  

 친구를 목록을 만들어 분류해두면 사진 공유 뿐만 아니라, 글에 따라 공유범위를 설정해줄 수도 있고  뉴스피드에서 친구목록에 따라 소식을 골라 볼 수도 있습니다.
휴가 계획을 이야기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경우는 공유 설정 범위를 조절하는 것도 좋겠지요. 


(* 업그레이드 글: 2011/09/21 - 페이스북 친구목록 개선 )

자신에게 필요한 친구목록을 만들어 추가시키면 됩니다.
정보 공개 정도에 따라 만들 수도 있고, 친한 정도에 따라, 또는 모임별로 만들수 있겟지요.


  <공유하기> 범위 설정  

자료를  공유할 때 <공유하기> 옆의 자물쇠 모양을 누르면 아래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
업그레이드 글
- 페이스북 게시물 공개(공유)범위 수정하기, 페이스북 게시물 수정하기 )


특별한 친구목록에만 공유하고 싶을 때는 <사용자 지정>을 눌러 <특정인물>에 들어가
특정 친구이름이나 친구목록을 적어주면 아래에 창이 뜨고
그것을 누른 뒤  설장저장해주면 됩니다. 


(친구 목록을 '매일'이라고 지정한 경우입니다. 목록을 여러 개 지정해줘도 됩니다. )
 
외국의 피해 사례가 우리나라 상황과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신경을 쓰는 이유는
개인정보 유출이 무서워 페이스북을 꺼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혹시라도 정보 유출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에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