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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책2

'동화읽는 어른모임'활동을 하다 이솝서점에서 1년 정도 준비모임을 한 끝에2000년 '진주 동화읽는 어른모임'이 만들어졌다. 현재 정확한 모임 이름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이다. 지금까지 10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어린이를 위한 독서환경을 바꿔나간다는 대의도 있지만 나 자신이 어린이책으로 위안받고 치료받는다는 느낌이 더 크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 카페' 바로가기 아이들에게 독서 재미 전해주자“어린이날 어린이에게 책을 선물합시다.” 초등학교 3학년 딸과 1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 장모씨는 어린이 날이 다가오자 걱정이 앞선다.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할까”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한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결국 아이들의 요구대로 인형과 장난감으로 선물을 정하게 된다. 매년 어린이날만 되면 어린이를 둔.. 2010. 8. 30.
(생활정치) 어린이 정책에 관해서 (생활정치) 어린이 정책에 관해서 아래 글은 제가 2002년 '진주지역 어린이, 청소년 인권'에 관해 진주인권회의에서 발표한 글입니다. (앞부분은 생략하고 4장부터 실었습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첨부한 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오래된 글을 여기에 싣는 이유는 2002년 당시 느꼈던 문제가 과연 해결이 됐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그 때보다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어린이도서관입니다. 학교도서관도 많이 개방되었고, 어린이도서관도 많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독서이력철'이니 '독서급수제'니 하면서 여전히 우리 아이들 즐거운 독서를 방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급식 문제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것도 발전이라면 발전이라 하겠지요. 개인적으로 2002년과 비교하여 조사와 진단을 내.. 201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