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1 이솝 어린이전문서점을 열다 이솝 어린이전문서점을 열다 지역에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문화공간이 거의 전무했던 95년, 결혼 2년차에, 큰 꿈을 안고 '이솝'어린이전문서점을 열었다. 육아와 교육에 관심있는 어머니들 대상으로 '이솝어머니모임'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95년 한 해동안 세 모임이 만들어졌다. (당시 나는 아직 아이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겁도 없었다 싶다.) '이솝어머니모임'은 기수별 모임이 계속 만들어져 10년 넘게 지속되었다. 이솝에서 시작된 모임들 이솝서점에서는 어머니모임만 모인 게 아니었다. 현재 '진주여성민우회'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모임'이 '이솝여성학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이솝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이런 일 이런 모임 -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모임' 20여명 모여 토론 (진.. 201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