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옥1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다 어쩌다 보니 선거캠프에서 세 번이나 일을 돕게 되었어요. 아는 선배나 잘아시는 분이 후보로 나와서, 의협심이 발동되어서... 뭐 그런 이유로 주부로서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한 거지요. 2004년 국회의원 선거, 2008년 도의원 보궐선거, 2010년 교육의원 선거, 다행히 세번짼 당선되어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두번의 선거 캠프 경험에서 늘 답답한 게 있엇습니다. 2004년에는 조직국 일을 맡았는데 전산 담당쪽에서 명단 입력작업을 왜 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활용을 전혀 못했으니까요. 선거 끝날때까지 입력만 하다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그것도 엑셀에 각기 다른 파일로 말입니다. 2008년에는 명단 관리를 책임지고 모든 명단을 통합하긴 했는데 엑셀로 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유권자명단을 제대로 활용도 못해.. 201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