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권력이동1 '소셜 미디어'는 유행이 아니라 언론의 권력이동이다 지난 9일 경남도민일보에서 주최한 "페이스북"강좌를 들었습니다. 이제야 그 후기를 씁니다. 의 공동저자인 최규문 님 강의였는데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먼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의 의의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소셜미디어는 새로운 도구나 툴의 이동이 아니라 언론의 권력이동으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행정부, 의회, 법원 다음의 제 4의 권력인 독점언론인 매스미디어에서 소셜미디어로 바뀌면서 권력자체를 뺏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기상황을 맞았다고 보는 거지요. 신문이나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뉴스와 의견을 접하고 그뒤에 방송, 신문으로 재정리하는 수준으로 바뀌어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의 광고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 추천을 더 믿습니다. 구조화되어 있.. 201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