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구축에 앞장 섰던 노무현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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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상 포맷이 처음으로 나오던 2000년 겁없이 디지털영상을 시작했습니다. e-대선, "유권자의 DB를 활용하라" - 오마이뉴스 (2002) 국민경선제를 치르고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주자 중에서 DB구축에 제일 앞서 있는 사람은 노무현 상임고문이다. 노 고문이 DB구축에 앞선 이유는 일찍부터 DB의 중요성을 깨닫고 꾸준히 모아왔기 때문이다. 백원우 사이버팀장은 "노 고문은 정치하면서 유난히 비서나 참모들에게 DB를 강조했다"며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이라도 노 고문이 장관시절 연하장을 보낸 사람들의 DB를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 기록되어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지난 시절 시행착오를 거울 삼아 새롭게 고민하여 만든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데이타베이스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된 2002년 아래 기사 내용부터 소개하겠습니다.
<2002년 데이터베이스(DB)를 둘러싼 대선주자들의 경쟁을 다룬 오마이뉴스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중략)
정치분야에도 점차 불기 시작하는 e-마케팅 기법
노 고문 캠프의 백원우 사이버팀장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는 DB만 약 8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상적으로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관리하지는 않지만 확보하고 있는 것까지 모두 합치면 약 20만 DB라고 한다. 정치 분야에서만 보자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노 고문은 지난 93년 '뉴 리더(new leader)'라는 인맥관리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서 개발했다. 이때부터 DB를 모으기 시작했으니 벌써 10년째다.
이후 프로그램은 97년 '노하우(knowhow)', 2000년 '노하우2000(konwhow2000)'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됐고 지금도 노 캠프는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노무현 고문의 '노무현 매거진'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노무현 매거진'은 지난 해 9월 24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약 주1회 꼴로 20호까지 나왔다.
이 뉴스레터의 가장 큰 특징은 동영상을 통한 문화적·정서적 접근이다. 노 고문 측은 올해 초 13호부터 영화배우 명계남·권해효, 영화감독 이창동, 화백 박재동, EBS '씨네마천국' 진행자 오동진 씨 등 문화계 인사들의 짧은 동영상을 주 메뉴로 배치했다. 주제는 '나는 왜 노무현을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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